철탑 위의 대동맥을 타고 흐른 전기는 다시 모세혈관을 타고 공장과 집으로 흘러 들어간다.
더운 핏물 처럼 세상의 목숨을 유지시키는 전기가 없는 세상을 산다는 것은 이제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전기 없는 세상은 인류에게 내려지는 사형선고나 다름 없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건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라팰리스 야경2  (0) 2009.11.10
트라팰리스 야경  (0) 2009.11.09
노란 벽에 창문  (0) 2009.09.21
몽환의 다리  (0) 2009.09.19
호서대 교회  (0) 2009.09.19

유리창도 없이 모기장만 있는 노란 벽에 창문, 
이 보다 강렬할 수 있을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건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라팰리스 야경2  (0) 2009.11.10
트라팰리스 야경  (0) 2009.11.09
세상의 핏줄  (0) 2009.10.24
몽환의 다리  (0) 2009.09.19
호서대 교회  (0) 2009.09.19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건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라팰리스 야경2  (0) 2009.11.10
트라팰리스 야경  (0) 2009.11.09
세상의 핏줄  (0) 2009.10.24
노란 벽에 창문  (0) 2009.09.21
호서대 교회  (0) 2009.09.19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건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라팰리스 야경2  (0) 2009.11.10
트라팰리스 야경  (0) 2009.11.09
세상의 핏줄  (0) 2009.10.24
노란 벽에 창문  (0) 2009.09.21
몽환의 다리  (0) 2009.09.19

+ Recent posts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