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내 아들의 목에 장수를 바라는 전통적인 마음의 표시인 명주실을 걸어 주었다.
수명 외에 명주실에 나는 한 가지 바람을 더 실었다. 
얽힌 실타래 같은 이 복잡한 세상을 스스로 잘 헤쳐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것이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오란 단풍 속 가족  (0) 2009.11.01
사랑하는...  (0) 2009.10.23
손자를 대하는 조부모 마음  (0) 2009.10.21
100일 기념 가족사진  (0) 2009.10.21
100일 기념 사진  (0) 2009.10.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