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개장이 있을 줄 알고 방문했는데, 문을 열지 않아 휀스 밖에서 경주타워만 찍고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하여 고대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이려 한 것 같았는데,
이 날 야간에 본 경주타워는 거대한 등을 보는 듯한 이미지 외에는 어떠한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다.
형형색색의 건물 계단실과 건물의 음각부분의 조명이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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