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잘 견뎌낸 보리의 색깔은 편안하지만,
불과 몇 십년 전까지도 보리가 아직 익지 않은 5월은 보릿고개라고 불렸다. 
어서 보리가 익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랬을까?
지금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니, 참 세상이 좋아졌구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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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도 잔잔하고, 옅은 구름에 볕도 편안한 이 날, 왜목마을에는 연인, 가족들의 미소가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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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아롱 아롱 잎새마다 생명의 온기를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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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을 먹고 주검을 뚫고 야생화는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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