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매점 가판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싸구려 바람개비를 보았을 때, 사진찍기에는 재미 있을 거라 생각했다.
바람개비의 재질이 반사되는 것이어서, 플래시를 터뜨린다면, 
바람개비가 만화에 나오는 빠르게 회전하는 불꽃나는 톱니바퀴 모양처럼 찍혀서, 
주변과는 완전히 이질적인 모양으로 찍힐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도했던 것보다 더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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