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이 되기 직전의 내 아들은 나비보다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플래시를 천정 바운스로 찍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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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을 막 넘긴 아들 준표의 발은 엄지 손가락만하고 종아리도 겨우 집개손가락보다 조금 길다.
너무 작아서 안아 주기에도 조심스럽지만, 사랑은 그 무엇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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