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연천봉 오르는 길의 계곡은 이끼가 많고 숲도 우거져, 태초의 깨끗함을 보는 것 같아 마음까지 청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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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관음봉에서 바라 본 천황봉
계룡산의 봉우리는 관음봉 (관세음보살의 뜻), 삼불봉 (세개의 부처라는 뜻) 등 불교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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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삼불봉에서 바라본 쌀개봉.
쌀개봉부터 천황봉은 입산금지구역이라 갈 수 없는 지역이다.
희미한 안테나가 보이는 곳이 천황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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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불봉에서 바라본 계룡산 풍경.
과거에 삼불봉을 오를 때는 암반을 타고 올라가야 해서 위험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계단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과거보다는 오르기가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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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 바로 위에 위치한 용문 폭포.
갑사 구곡내내 수량이 풍부하여, 맑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용문폭포는 뛰어들고 싶을만큼 옥색 소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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