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내 동아리 이름 piranha, 그 후 줄곧 내 ID는 piranha 였다.
피라니아를 만나면 뼈도 못 추린다는, 미친 듯한 공포를 안겨주는 물고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만난 수조 안의  피라니아는 조용히 날카로운 이빨만을 보여주며 거동도 하지 않은 채 먹이가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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