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친구의 웃음이 해맑다.

그 웃음을 보면서 늙는다는 웃음을 잃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내가 늙어 웃는 웃음이 비웃음도 헛웃음도 아닌 아들처럼 순수한 해맑은 웃음이었으면 좋겠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나는 캠핑  (0) 2012.07.29
동행 #3  (0) 2012.06.25
홀로가는 노년  (0) 2012.05.17
동행 #2  (0) 2012.05.17
동행 #1  (0) 2012.05.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