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 내의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야영장에서 그네를 타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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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조산 등산로는 현재 운영하지는 않지만 캠핑장이 잘 조성된 산으로 오르기도 수월하고 등산로 옆 수목도 빽빽하여 오르는 내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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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애완견 미니는 원반을 좋아한다. 
작은 거면 입으로 물어 채기도 하는데, 
이날 산 것은 조금 커서 그런지 신나게 쫒아가서 의기양양하게 물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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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태조산의 단풍 색깔은 너무나 선명했다. 사람들은 카메라로 여기저기서 단풍 든 나무를 찍었다 .
그러나, 덩그러니 혼자 있는 나무가 아닌 이상 단풍을 찍기 위해 나무 전체를 찍는다면, 일반적으로 아주 평범한 사진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 사진은 하드디스크 어딘가에서 평생토록 밖으로 나오지 못할 것이다.

그럴 때는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한 채 플래시를 터트려 사진을  찍는다면 전혀 새로운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등 뒤에 노오랗게 단풍 든 나무가 있고, 그 뒤에 햇님이 있다면 나무잎이 색깔이 더 잘 나올 것이다.
인물이 까맣게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고속동조로 플래시를 터트려야 한다.

노오란 낙엽은 완전히 뭉개져 인물과는 동떨어진 벽지처럼 나왔다.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처럼 색다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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