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일몰이 시작될 무렵 오른 설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외암리 풍경.

안개 감도는 산새와 금빛의 논들이 부드러운 가을 빛과 어울려 어릴 적 고향 풍경처럼 정겹다.


안개 낀날 뉘엿뉘엿 넘어가는 햇빛이 반사된 금빛의 논 패턴이 아름답다.

'패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여정의 시작  (0) 2014.01.14
어린이집 재롱잔치  (0) 2013.12.22
철갑 두른 소나무  (0) 2013.05.10
아산 윤정사 연등 #2  (0) 2013.04.24
아산 윤정사 연등 #1  (0) 2013.04.24


꽃지해수욕장에 물이 다 차자, 사람들은 노점에서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그들의 추억을 몇 잔의 소주와 함께 가슴속에 새겼다.

'바다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11.09.04
고요하게 잔잔한 바다  (0) 2011.03.13
가을 몽산포해수욕장  (0) 2010.09.27
만리포해수욕장에서  (0) 2010.09.27
사람들 속의 나  (0) 2009.10.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