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첫 재롱잔치.
유치원을 다녀보지 못한 나로서는 4살 짜리 아이들이 군무로 율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이웃끼리 함께 간 성주산자연휴양림 캠핑장에서 아들과 아들을 몹시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둘만의 오붓한(?) 대화를 끊임없이 나누고 있다. 네살박이도 사랑을 아는 것일까?
원색의 해먹이 이국적이다.
텐트를 무척 좋아하는 아들이 머리만 내민 채 신나게 떠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