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 삼투봉에 오르면 저 멀리 아산만 방조제로 조성된 아산호의 풍경이 멋스럽게 펼쳐 보인다.

5살 아들과 오르기에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영인산은 완만해서 가족과 소풍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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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생태곤충원 외부정원에 조성해 놓은 연못에 부들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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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에서 바라본 천안 아산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논 밭이 자리하고 있다.

구름 떼 지나가는 가을 정경이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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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거침없이 태화산을 달려 내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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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소식에 캠핑장엔 못가고, 대신 놀러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들이 조형물에 한참을 누워 편안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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