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몽돌해수욕장의 조그마한 포구 방파제에서 부부끼리 낚시를 하고 있었다. 남자들의 낚시 하던 모습만 봤었던 나에게는 그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노을 감도는 남해의 다도해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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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도 잔잔하고, 옅은 구름에 볕도 편안한 이 날, 왜목마을에는 연인, 가족들의 미소가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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