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몽산포해수욕장은 한산했고,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맛조개가 많이 잡혔는데, 올해는 거의 씨가 말랐다고 한다.
아버지들은 조개를 잡아 가족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해수욕장을 뒤졌지만, 아무도 조개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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