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아내, 아들, 애견이 산책을 하고 있다.
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놀러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여동생과 조카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지으며 외출을 만끽하고 있다.
부여 궁남지에서 만난 단발머리 자매의 뛰어가다 뒤돌아보는 모습이 어릴 적 같이 놀던 지지배들처럼 정겹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손 꼭 잡은 동행의 길이 아주 길게 이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