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두돌을 향해 크고 있는 옆동 서현이가 아빠가 하늘로 던져주자 무척 짜릿한지 괴성 섞인 웃음으로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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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애완 견 미니는 제 몸 길이보다 긴 나무 막대기를 물고 달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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